모든돈의 미래 비트코인이라는 책은 역사적인 변곡점에 선 세계 금융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은 금융 자본주의의 역사부터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라는 역사적 순간과 디지털 화폐의 미래까지 광범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로마 제국의 몰락부터 현대의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통화 시스템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통화 혁명의 본질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특히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과 철학적 토대를 상세히 다루며, 디지털 화폐가 가져올 금융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저자 소개
홍익희
1952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관원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32년간의 KOTRA 생활 중 18년을 해외 7개국에서 근무했다.
인생 2막은 대학교수로 탈바꿈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7년 8월 세종대학교에서 정년퇴직함으로써 인생에서 두 번의 정년퇴직을 맞는 행운을 맛보았다.
세종대학교로부터 대우교수 제의를 받아 3년 더 봉직한 후, 인생 3막인 지금은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KOTRA 근무 중 수출 전선 곳곳에서 유대인을 접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나라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유대인들이 주도하는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를 정리한 내용을 2013년 『유대인 이야기』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연이어 출간한 『세 종교 이야기』 역시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어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잡았다.
모든돈의 미래 비트코인-책 목차
1장 기축통화 붕괴의 역사 – 인플레이션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2장 통화 혁명의 서막 – 경제학자들이 세계 화폐를 주장하는 이유
3장 패권의 희생양들 –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한국의 IMF 사태
4장 비트코인 탄생 비화 – 통화금융 세력에 도전하는 유대인 암호학자들
5장 통화 혁명의 불씨 – 글로벌 금융 위기와 암호 화폐 탄생의 상관관계
6장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틀 – ‘금융 자본주의’에서 ‘포용 자본주의’로
7장 디지털 화폐의 미래 – 기축통화의 다원화와 통화 종류의 다양화
8장 이미 시작된 통화 혁명 – 허물어지는 달러 아성
모든돈의 미래 비트코인-책 주요 내용
1장 기축통화 붕괴의 역사 – 인플레이션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기축통화 붕괴의 역사 – 인플레이션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와 관련된 내용은, 특히 비트코인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화폐가 등장한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전통적인 기축통화의 붕괴와 그로 인한 경제적 혼란, 그리고 인플레이션 문제를 다룬다.
기축통화는 세계 경제에서 신뢰받는 통화로, 국제 무역과 금융 거래에서 주요 결제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된다.
역사적으로, 금본위제나 특정 국가의 화폐(예: 영국 파운드,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 잡아왔으나, 시대 변화와 함께 신뢰를 잃으며 그 지위가 붕괴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특히 달러의 과도한 남발과 같은 상황이 현대에서도 기축통화 붕괴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한다.
2장 통화 혁명의 서막 – 경제학자들이 세계 화폐를 주장하는 이유
통화 혁명의 서막- 경제학자들이 세계 화폐를 주장하는 이유는 세계 경제가 직면한 변화와 그 중심에서 등장하는 세계 화폐의 필요성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주장과 논리를 다룬다.
현대 글로벌 경제는 국경을 초월한 무역과 금융 거래의 급격한 확대로, 여러 국가의 통화가 서로 얽히고 얽히는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통화정책은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환율 변동, 무역 불균형, 통화 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부 경제학자들은 세계 화폐의 도입을 주장한다.
세계 화폐는 글로벌 공통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통화로, 무역 마찰과 환율 변동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세계 화폐는 단일한 기준을 제공하여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국가 간 경제 협력과 통합을 촉진할 수 있다.
3장 패권의 희생양들 –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한국의 IMF 사태
패권의 희생양들 –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한국의 IMF 사태에서는 글로벌 경제에서 강대국의 패권 경쟁과 그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희생 사례를 다룬다. 이 장은 일본과 한국의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경제 패권의 변화가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글로벌 경제에서 패권국은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힘을 통해 세계 질서를 주도한다.
과거의 영국 파운드화에서 현대의 미국 달러까지, 패권국의 정책은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그러나, 패권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려는 과정에서 다른 국가들이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패권국은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경쟁국이나 잠재적 경쟁국의 성장을 제약하는 정책을 펼친다.
이를 통해 다른 국가들은 경제적 불황, 금융 위기 등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일본과 한국의 사례는 국가 간 협력보다 패권 경쟁이 우선시되는 국제 경제 질서의 문제점을 보여준다.
4장 비트코인 탄생 비화 – 통화금융 세력에 도전하는 유대인 암호학자들
비트코인 탄생 비화 – 통화금융 세력에 도전하는 유대인 암호학자들은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을 추적하며, 이를 기존 통화 시스템과의 대립 맥락에서 설명한다. 특히, 유대인 암호학자들과 그들의 철학적·기술적 기여를 중심으로 비트코인의 혁신적 성격을 조명한다.
비트코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혼란 속에서 탄생했다.
금융위기는 기존 통화 및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고, 중앙은행과 정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 권력이 아닌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목표로 하는 비트코인이 등장했다.
저자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기존 통화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으로 해석한다.
5장 통화 혁명의 불씨 글로벌 금융 위기와 암호 화폐 탄생의 상관관계
통화 혁명의 불씨 – 글로벌 금융 위기와 암호 화폐 탄생의 상관관계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탄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분석한다. 이 장은 금융 위기의 원인, 그로 인해 신뢰를 잃은 기존 금융 시스템, 그리고 암호화폐의 등장이라는 흐름을 다룬다.
2008년 금융 위기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비롯된 대규모 금융 불안정으로,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줬습니다.
레버리지 확대: 금융기관들은 과도한 레버리지와 복잡한 금융 파생상품에 의존하면서, 위험이 체계적으로 확대되었다.
정부와 중앙은행의 실패: 위기 극복을 위해 중앙은행들이 대규모 구제 금융을 투입했으나, 이는 결국 국가 부채 증가와 불평등 심화라는 문제를 낳았다.
저자는 이 위기가 기존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결함을 드러냈으며, 새로운 경제 모델의 필요성을 촉진했다고 본다.
이 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가 어떻게 비트코인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화폐 혁신을 촉발했는지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이해하고, 암호화폐가 가진 혁신적 잠재력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6장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틀 – ‘금융 자본주의’에서 ‘포용 자본주의’로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틀- ‘금융 자본주의’에서 ‘포용 자본주의’로는 현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로서 ‘포용 자본주의(Inclusive Capitalism)’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장에서는 금융 자본주의의 한계와 대안을 탐구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포용 자본주의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넘어 탈중앙화와 공정성을 중시하는 암호화폐와 연결될 수 있다.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특성은 부와 권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홍익희는 암호화폐가 포용 자본주의 실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장은 금융 자본주의의 한계를 비판하며, 포용 자본주의가 경제와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안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자본주의 모델로의 전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위해 기술과 사회적 합의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7장 디지털 화폐의 미래 – 기축통화의 다원화와 통화 종류의 다양화
디지털 화폐의 미래 – 기축통화의 다원화와 통화 종류의 다양화는 세계 경제에서 디지털 화폐가 가져올 변화와 기축통화의 미래를 탐구한다.
이 장에서는 통화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며, 디지털 화폐의 부상과 기축통화 지형 변화의 가능성을 전망한다.
기축통화는 국제 무역과 금융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통화로, 현재는 미국 달러가 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1944년 브레튼우즈 체제 이후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경제를 주도해왔다.그러나 달러 중심의 시스템은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문제점을 노출했다.
저자는 기축통화의 단일 지배 체제가 지속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다원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장은 디지털 화폐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도전하며, 기축통화와 통화 체제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룬다.
독자들에게 디지털 화폐가 새로운 경제 질서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이해시키며,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8장 이미 시작된 통화 혁명 – 허물어지는 달러 아성
이미 시작된 통화 혁명 – 허물어지는 달러 아성에서는 달러 중심의 글로벌 경제 질서가 흔들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통화 체제가 태동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 장은 달러 패권의 역사와 약화의 원인, 그리고 대안적 통화의 부상 가능성을 분석하며, 현재 진행 중인 통화 혁명의 의미를 조명한다.
저자는 통화 혁명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달러 중심의 글로벌 경제 질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질서 준비: 각국은 달러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화폐와 새로운 금융 기술에 대비해야 함.
협력과 균형: 변화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 협력이 중요.
개인의 역할: 개인 역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적응하고, 디지털 화폐와 새로운 경제 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함.
이 장은 달러 중심의 세계 질서가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디지털 화폐와 다극화된 통화 체제의 도래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출판사(거인의 정원) 서평
“비트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다, 통화 혁명의 주역이다!”
인플레이션의 공포를 넘어서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통화 혁명의 필독서’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CBDC가 만드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올라타라!
지금 비트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글로벌 금융의 변화를 이끌며, 새로운 통화 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혼란 속에서 태어난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자, 인플레이션과 통화 남발로 인한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비트코인이 어떻게 전통적인 금융 체계와 충돌하고, 융합하며, 진화하는지를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독자들은 비트코인의 철학, 그 역사적 배경 그리고 현물 ETF 승인을 통한 금융 시장의 변화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투명하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스테이블 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이 금융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고 있는지 설명한다. 특히 스테이블 코인은 저렴한 송금 수수료와 송금의 즉시성 그리고 법정 화폐와 암호 화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강점으로 인해 암호 화폐 시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암호 자산들이 전통적인 금융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지금,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변화의 맥락을 파악하고 글로벌 금융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